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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치료·피부 재활 굿모닝병원 오늘 개원 - 전남일보 2011년 03월 15일- [보도자료]
- 2011-11-30
화상 치료·피부 재활 굿모닝병원 오늘 개원
광주·전남 첫 화상센터 갖춰
광주·전남 최초로 화상환자를 전문으로 다루는 굿모닝병원이 개원한다.
15일 광주 북구 운암동 그랑시아 웨딩홀 건너편에 문을 여는 이 병원은 지상 6층, 200병상 규모로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신경과, 응급의학과, 마취과, 영상의학과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광주와 전남·북지역에서는 최초로 화상센터를 오픈해 화상치료, 소아화상, 피부재활, 흉터재건수술 등을 전문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김준성 원장은 “광주·전남에서 연간 300여명의 화상환자가 치료를 받기 위해 서울로 가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화상센터가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하는 4월부터는 화상과 관련, 중상 및 응급을 요하는 지역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서울까지 갈 필요가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